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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고 '스마트팜' 학과 신설…앞서가는 농업 인재 양성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20-10-27

[미니인터뷰] 연천고 "스마트팜" 학과 신설…앞서가는 농업 인재 양성

<앵커>
2021년 연천고등학교에 특별한 학과가 신설됩니다.
바로 "스마트팜" 과인데요.
예전의 농업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연천고등학교 양창실 교장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1. "스파트팜 학과" 어떤 과인지?
스마트란 입력된 정보 중 가장 정확한 결과를 찾아내어 출력하는 자동제어시스템으로서 이를 농업에 적용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식물재배시 각 식물마다 빛, 물, 양분, 이산화탄소 등 재배 조건이 다양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재래농법으로는 식물의 양육을 정밀하게 맞추어 줄 수 없기에 고소득 또한 기대할 수가 없지요. 이러한 한계점을 해결하고자 개발된 시스템이 스마트팜이구요, 양액자동제어시스템을 활용하여 식물을 작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재배함으로써 졸업 후 실제 영농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워주는 학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스마트팜 학과 신설 이유?
연천의 특수성,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적극 고려하여 신설하게 되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고령화??대에 돌입했고, 이제는 열악한 농토에서 뜨거운 햇빛과 잡초 등과 싸우면서 농사를 지울 수 없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충분한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을 하며, 작은 공간에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의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청결한 실내에서 자동화된 시스템을 활용한 농업교육이 절실하다는 의미이며, 이를 위해 스마트팜 학과를 신설하게 된 것입니다.

3. 스마트팜 학과 교육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본교는 스마트팜 학과는 물론, 스마트 기반의 스마트컨텐츠과도 신설하였습니다. 그동안 특성화과 각 계열마다 투트랩 방식인 각각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면, 이제 본교는 두개의 학과를 의미있는 스토리텔링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팜과에서는 자동제어시스템을 통한 식물의 재배 및 가공을 통한 완제품 생산까지의 교육과정을 운용하며, 스마트컨텐츠과에서는 완제품에 대한 방송광고 컨텐츠를 제작하여 실제 판매 및 유통, 회계까지의 교육과정을 운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스마트팜 학과에서는 스마트팜 시설 자체보다는 이 시스템을 다양한 식물재배에 실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교과교육과정의 방향이 맞추어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스마트팜 ??과 졸업 후 진로?
스마트팜 학과 졸업 후 학습한 첨단농법을 활용하여 영농활동을 통한 고소득을 올릴 수 있구요, 나아가서는 동일계 대학 진학 후 스마트팜 운용 기술을 전문적으로 익혀 스마트팜 시설 운영기술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에게 들은 바로는 현재 한 농가 당 스마트팜 관리지원비용으로 월 100만원이 들어간다고 하니, 아주 높은 소득을 올리는 셈이죠. 의사가 사람의 건강을 담당하는 직업이듯이, 스마트팜 운용관리사는 식물의 건강을 담당하는 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거금을 들여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 아닙니까? 실제 대학입학 정원보다 수험생이 적은 요즘 대학 진학은 경제적 문제에 달려있는 거죠. 선취업 후 대학진학이라는 진로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누구보다도 빠르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스마트팜 학과의 추후 목표와 계획? (교육 질 향상, 정원 확대 등)
스마트팜과와 스마트컨텐츠과의 이야기가 있는 융합교육과정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경기 최북단에 위치한 열악하고 작은 학교가 아니라 높아진 인지도와 위상을 바탕으로 학급 증치는 물론, 전국단위 ???생모집으로 확대하며,  우리학교의 최첨단 시설과 기술을 기반으로 초,중학생 대상 진로체험학습장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시설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나아가서는 남북청소년 스마트팜 교류 거점학교로서도 운영해 보고자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설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약 10억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다만 스마트팜 시설에서는 다양한 식물품종 또는 축산 영역까지로의 확대 등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현재는 재원이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약 5억 정도의 비용을 들여 스마트팜과 연동된 가상현실(VR)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가상현실 시스템을 도입하면 VR시스템에서 충분히 학습 후 실제 스마트팜에 적용함으로 실패율 제로의 재배결과물이 생산되며, 또한 축산 등 스마트팜의 적용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연천지역 및 인근 시군 중심으로 본교의 특성화학과 신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및 광고를 하고 있으나 아직은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에게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고 있지 못해 몹시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4차산업시대에 부합되는 자녀의 진로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본교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랍니???. 감사합니다.

http://ch.lghellovision.net/news/newsView.do?soCode=SCK0000000&idx=292616&pageN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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